오늘의 추천. 

 웹툰_네이버 : 상남자 

24년 10월 10일 206화로 시즌 1이 완결난 웹툰이다. 
평사원으로 입사해 한 기업의 사장까지 오르게 된 남자를 주인공으로한 오피스 물이다.








줄거리


사장이 된 날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아도 모자 른 날 
출근 길에는 사장의 자리까지 오르면서 했던 행동에 대한 시위 그리고 
입사동기의 죽음에 관해 물어보는 선배, 
이혼을 요구하는 아내까지 반대로 최악의 날을 맞이한다. 

그렇게 정처 없이 드라이브 하던 중 죽은 동기의 모습을 보게 되고, 
차를 도로에 버려둔 채 따라간다.


의문의 술집에서의 묘한 제안

그렇게 나온 곳은 한 술집.
그곳에서 마시게 된 술 한잔과 끊겨버린 필름. 

회귀한 주인공의 모습


다음날 일어나보니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, 다름아닌 30년전의 나 ?! 





나의 후기

최근에는 많은 회귀물들이 있다. 
대부분 회귀물은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과거로 돌아가서 내용을 전개한다. 
이 웹툰도 사실 크게 다르지는 않다. 


사장까지 올랐던 주인공의 주위에 아무도 없었던 상황에서, 

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이니깐...

하지만 최근 본 웹툰들 가운데 몰입도 있게 본 웹툰이었다. 

전개가 빠르기도 하고, 답답한 상황이 와도 주인공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답답한 상황이 기다려진다. 어떻게 또 풀어나갈까궁금해진다. 

그러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속이 다 개운해진다. 



현실 속에선 사실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다. 평사원이 높은 직급의 사람을 만날 때 이렇게 당당하기엔 주눅이 들 수도있고 미래에서 오지 않았다면 능력이 좋으면서 모든 상황에 여유롭게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. 

회귀 하지 않았다면 신입사원이 할 수 없는 행동들이.. 그래서 보는 내내 더 즐겁고 사이다 스러운 부분들이 많다 .


답답한 사회생활 속 나만의 사이다가 필요하다면 추천해본다. 




이미지출처: 네이버웹툰